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계 행성 (문단 편집) === [[쌍성]]/[[다중성]] === 항성 중 상당수가 쌍성 및 다중성이다. 우리 태양계도 목성이 더 컸다면 여기에 속했을 것이다. 목성이 별이 되기 위해 필요한 질량은 0.075 태양질량(78 목성질량) 정도고 아무리 [[갈색왜성|최대한 줄여 잡는다 해도]] 13 목성질량 정도는 든다. 그런데 쌍성, 다중성 주변을 도는 행성에서 생명체가 서식할 가능성은 항성이 혼자 있을 때에 비하면 낮다. 생물이 거주할 수 있는 영역이 상대적으로 좁아지고 중력 섭동 현상으로 다중성계의 행성, 소행성, 항성 궤도가 교란되어 튕겨나가거나 충돌하기 때문이다. 특히 [[동반성]] 크기가 태양보다 8배 이상 무거울 경우 생명이 발생하기도 전에 [[초신성]] 폭발을 일으켜 바로 주변 행성들을 싹 다 [[개박살]]내주기 때문이다![* 다행히 요즘에는 이런 [[극대거성]]들이 거의 없긴 하다.] 양쪽 모두 크기가 적당한 항성이어야 하고, 두 항성으로부터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만큼 생명체가 생존할 가능성은 더욱 줄어든다. ~~[[카스토르|6중성계]]도 있다지만 신경끄자.~~ 참고로 [[삼체문제|항성이 여러 개]]이며 항성들이 가까이 붙어 있는 경우(예시로 [[알골]]계가 있다.)나, 쌍성이더라도 행성 궤도가 [[영 좋지 않다|영 좋지 못할]] 때는 행성 주변 중력장 형태가 기괴하게 꼬이면서 행성이 [[카오스]] 운동을 하게 된다. 가장 단순한 다중성계인 [[쌍성계]] 같은 경우, 행성궤도에 비해 [[타투인|별이 가까이 붙어 있거나]], [[알파 센타우리|매우 멀리 떨어져서]] 공전한다면 행성에 가해지는 중력은 역제곱 [[중심력]]이 주도하여[* 두 별이 가하는 중력을 더한 뒤, [[테일러 전개]]를 해보자.] 행성 궤도가 안정하지만, 두 별 거리가 행성궤도에 지나친 간섭을 줄 정도가 되면 행성은 카오스 운동을 하게 되고, 얼마 못 가 별에 충돌하거나 심우주로 튕겨지는 꼴을 맞게 된다. 쌍성계도 이 모양인데 그 이상 항성이 존재하는 경우 중력장이 더더욱 괴상해져 안정한 궤도를 그리는 행성들은 더더욱 줄어든다. 빛도 중력처럼 역제곱법칙을 따르니 당연히 [[골디락스 존]]까지 같이 꼬이는 건 덤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